뉴욕한인봉사센터의 최창옥 장로님(후러싱제일교회)에게 감사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지난 12월 26일 목요일에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가 있었습니다.
소자교회는 참석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40파운드 쌀 3부대를 최길섭 권사님(최창옥 장로님 부인)으로부터 행사 후에 전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 후러싱 156ST에 위치하고 있는 한아름 마켓에서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의 연장으로 한아름 마켓이 제공하는 40파운드 쌀 15부대를 최재복 장로님(뉴욕한인제일교회)과 뉴욕퀸즈한인회(회장 류재봉)를 통하여 받았습니다.
최재복 장로님과는 일면식이 없었는데 최창옥 장로님의 소개로 소자교회의 구제사역에 사용하라고 3부대에 이어 추가로 15부대의 쌀을 받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 후러싱 제일교회 마리아회(회장 김영옥집사)에서도 쌀과 라면을 보내와 정말로 소자교회 사무실에 쌀과 라면이 넘치도록 쌓여 있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주님의 말씀대로 주다보니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 집사님에게 쌓여가는 쌀을 보며 행복한 걱정을 토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보다 어려운 교회도 많이 있어요, 그런 교회를 도우면 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받은 15부대의 쌀은 어려운 교회와 혜택을 받지 못한 단체와 어려운 믿음의 가정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흔들어 넘치도록 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약간 부담이 되는 부자 교회가 된 것 같습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