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story

소자선교교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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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소개
주일 오후 4시 30분에 한인을 대상으로 도박 및 알코올 중독자, 독거노인, 홈리스 등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
저녁 식사를 제공합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한인을 대상으로 도박 및 알코올 중독자, 독거노인, 홈리스 등과 함께 주중 예배를 드리고 예배 전
에 식사를 제공합니다.

소자교회의 사명선언서
가정 교회 사역원에 의하여 2001년 11월에 공개적으로 제공된 가정 교회 사명 선언의 대부분을 소자교회 사명 선언서로 채택하였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약 교회의 회복을 추구한다.
조직, 활동(행 2:42), 사역 방법(행 2:46-47), 리더십 스타일(마 20:26-27)을 가능하면 신약 성경에 가깝게 만들어보려고노력한다.

2. 교회 성장보다 영혼 구원에 우선순위를 둔다.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딤전 2:4).

3.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에 교회 존재의 목적을 둔다.
이것이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마 28:19-20).

4. 지식 전달보다는 능력 배양에, 교실 교육보다는 현장 실습에, 말로 가르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방법을 제자훈련의 방법으로 선호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막3:14-15).

5. 목회자와 평신도 각자가 본연의 사역을 되찾도록 한다.
목회자는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과(엡4:11-12상), 기도와 말씀 선포(행6:2-4), 리더십 발휘에 집중하고(행20:28), 성도들은 목양과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한다(엡4:12하).

소자교회 표어

소자 되어 영혼 구원하자

소자교회 교회론

1. 소자교회의 교회론은 개혁주의 교회론을 따른다.
유형 교회이고 지역교회인 소자교회는 보편적이고 우주적인 교회 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유형 교회이고지역 교회를 떠나서는 통상적으로 구원받지 못한다고 믿는다.
소자 교회는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과거, 현재, 미래에 택함 받은 성도들로 구성된다.

2. 소자교회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과 직분과 성례를 제정해 주셨다고 믿는다.
성례는 은혜 언약에 대한 거룩한 표지로서 교회에 속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별해 준다고 믿는다.
성례의 효력은 성례를 집행하는 자의 경건이나 의지에 좌우되지 않고, 성령의 사역과 그 성례에 관한 말씀에 달려 있다.
성례는 세례와 성찬 두 가지 뿐이며 오직 안수를 받은 목사만이 집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
소자교회에서 집행하는 세례식의 의미는 세례자를 유형 교회인 소자교회에 가입시키는 것이고 세례 받은 자에게는 은혜언약의 해당자로서 구원을 받았다고 선포함으로 세례가 은혜언약의 표지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례를 받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할 만큼 세례 의식에 은혜와 구원이 불가피하게 속해 있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또한 세례식이 집행되는 순간에 구원이 발생된다고 가르치지도 않는다.
오직 약속된 은혜를 받도록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은혜가 제공되고 부여된다고 가르친다.
소자교회에서 행하는 성찬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과 피로 세우신 성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케하고, 희생이 주는 은혜들을 보증하기 위함이다.
이 성찬 예식이 행해질 때 그리스도께서 성부에게 실제로 바쳐지거나희생제물이 실제로 드려지는 제사로 오해하지 않도록 집행한다.
이 성찬에 사용되는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불리우지만, 실체와 본질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떡과 포도주로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상징하며, 수찬자들이 떡과 포도주를 받으며 먹을 때 수찬자들의 믿음을 통하여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게 되며,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오는 은혜를 받는다고 믿는다.

3. 소자교회는 최선을 다해 말씀을 가감 없이 바르게 전하고 성례를 소중히 여기며 예배로 하나님께 우리의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다.

4.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있는 모든 성도들은 서로 연합되어 있는 까닭에 서로 교통한다.
소자교회 성도들은 피차 덕을 세워 유익되게 하는 의무들을 공적이나 사적으로 행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봉사하는 일과 물질로 서로 도와주는 일에 있어서 거룩한 봉사와 교제와 교통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성도들 상호간에 갖는 교통으로 말미암아 각자가 갖고 있는 물건이나 재산의 소유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5.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께서는 교회 직원들의 손에 교회의 정치를 제정해 주셨다.
지상에서는 어떠한 유형 교회라도 과오를 범하기 때문에 이를 교정하기 위하여 권징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교회 직원들은 말씀과 권징을 사용하여 교회의 범죄를 막고 그리스도의 명예와 복음을 보전해야 한다.
교회의 정치와 건덕을 위해서 지역회(노회)나 총회(협의회)로 불리우는 회의들이 있어야 한다.
이 회의들이 가지고 있는 직분과 권세는 교회의 유익에 필요하다고 믿는다.

6. 개혁주의의 교회론에 따르면 어떤 공동체가 교회라는 호칭을 사용할 때 그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신학적조건은 교회의 표지인 바른 말씀 선포와 바른 성례와 바른 권징을 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자교회는 소그룹 공동체인 목장을 가정 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지만, 지역 교회의 기능을 담당하는 소그룹 공동체(oikos)로 이해하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