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4 요나의 표적(시대의 표적으로 분별하라)
마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마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마12: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마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당시의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표적을 보여달라는 요청은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 달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고 대답을 하십니다.
요나는 B.C763년 북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당시에 근동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는 앗수르의 니느웨 성읍에서 회개를 외쳤던 선지자입니다.
에수님은 자신이 메시아라는 표적은 요나의 표적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나서에서 나타난 예수님에 대한
예언적 표적이 무엇입니까?
1. 풍랑을 만난 배에서의 요나의 행적이 예수님에 대한 예언적 표적입니다.
마12:38
마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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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 요나의 표적이 예수님이 메시야 이신 결정적인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예수님을 시험 삼아 요청을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고 하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이 시대의 표적이란 의미는 요나서에 나타난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예수님 당시의 지금 현재 역사적 사실로 성취되어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요나서 1장을 보면 요나가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다시스행 배를 타고 도망을 갑니다. 요나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나고 선원들은 제비로 풍랑의 원인을 찾게 되었는데 요나가 제비에 뽑히고 요나의 자백으로 요나의 죄인 것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선원들에게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고 했지만 선원들은 요나의 말을 무시하고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했지만 실패하고 파도가 더 흉용하여 짐으로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잠잠해 집니다. 요나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대입하여 보면 다시스행 배의 선장은 빌라도 총독으로 볼 수 있고, 제비를 뽑아 요나가 바다에 던져지는 사건은 예수님이 빌라도 총독에게 심판을 받고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하는 것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2.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의 기도문이 예수님에 대한 예언적 표적입니다.
마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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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밤낮 사흘은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신 전체 기간을 의미합니다.
창조과학회의 김명현 박사의 요나서 해석을 참고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박사의 해석에 따르면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가 부르짖었던 요나의 기도문은 메시아로 오실
예수님의 예언적 맹세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욘2: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욘2: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욘2: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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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부르짖었던 기도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민하여 죽게된 심정으로 기도한 것의 예표입니다.
요나가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워 지고 “큰 물이 나를 둘렀고”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로마 군병과 대제사장의 군속에게 체포되어 대제사장 집 뜰에서 고난 받는 사역의 예표입니다.
주의
목전에서 쫓겨 났을 지라도 – 예수님이 빌라도의 뜰에서 사형 판결을 받으시는 상황의 예표입니다.
욘2:5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욘2: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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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가 “바다풀이 내 머리를 쌋나이다”의 예표는 예수님이 가시 면류관을 쓰시는 예표입니다.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는 무덤 속의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욘2: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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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가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라고 한 서원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겠다는 맹세를 하는 것의 예표입니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는 히브리어로 “여호수아”라는 의미입니다.
여호수아의 문자적 의미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여호수아의 줄임말이 ‘예수’이기 때문에 결국 서원의 당사자는 요나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예수님이 서원의 당사자가 됩니다.
3. 요나의 전도는 예수님의 천국복음의 전파에 대한 예언적 표적입니다.
마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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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쳤던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쳤습니다.
다시 가서 회개를 외쳐라.
여호와의 말씀이 두번째로 요나에게 임하시게 됩니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라는 명을 받고 요나는“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고 건성으로 회개를 촉구하고 니느웨 성을 지나 갑니다.
요나의 예상과 달리
앗수르 왕이 금식을 선포하고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습니다.
“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때나 양 때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러자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십니다.
욘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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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적용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로 그가 가까이 계실 때에 부르짖으라
악인은 그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사랑하는 자들아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여호와를 기뻐하라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여호와께 네 길을 맡기라. 저를 의지하며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라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불평하여 말지어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한 모든
것은 눈으로도 귀로도 마음으로도 알지 못한 엄청난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1. 풍랑을 만난 배에서의 요나의 행적이 예수님에 대한 예언적 표적입니다.
2.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의 기도문이 예수님에 대한 예언적 표적입니다.
3. 요나의 전도는 예수님의 천국복음의 전파에 대한 예언적 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