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7 소자를 실족케 말라(마18:1-14)
마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18: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마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마18:7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마18: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18: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18: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18:11
(없음)
마18:12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마18: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마18: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제자들 사이에서 큰
자 다툼이 벌어 집니다.
자신
들 사이에서 결론이 나지 않자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라고 묻자 예수님은 한 어린아이를 불러 세우시고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답을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고 경고의 교훈을 하십니다.
“소자를 실족케 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소자의 정의:
소자는 문자적인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소자는 “이런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자”를 가르킵니다.
소자의 정의를 알기
위해서는 “이런 어린아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마18:4
마18:5
마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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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린아이”는 스스로 “자기를 낮추는 그이”입니다(4절).
그러므로 소자는 “자기를 낮추는 자”를 영접하는 자입니다.
소자는 자기를 낮추는 자보다 더 자기를 낮추는 자를 가르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도록 하셨습니다.
돈과
힘을 가진 큰 자가 되라는 세상의 누룩(교훈)을 거부하고 “스스로 자기를 낮추는 그”만이 진정한 큰 자요 천국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적이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인 제자들의 누룩을 지적하시고 자신을 영접한다는 것, 즉 자신을 믿는 것과 천국 백성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명하게 알려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마태복음 10장에서 교회에서 엄청난 큰 자 싸움이 일어날 것에 대한 교훈을 주셨습니다.
마10:34
마10:35
마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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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필연적으로 교회에서 영적
전쟁이 일어날 것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소자가 누구입니까? 자신의 큰 자 욕망을 부인하고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대접을 받는
자가 아니라 스스로 낮추어 영접하는 큰 자(소자)가 되라는 교훈입니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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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 즉 소자를 영접하는 자가 소자가 되는 것입니다.
소자에게만 천국의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면 모두 소자만 남아 있습니다.
2. 소자를 실족케 말라
마18:6
마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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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세상 큰 자가 세상에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누리고 살다가 교회에서도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누리려고 하면 물 만난 고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모두
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희생하고 겸손하여 섬기는 소자들만 있는데 교만한 자가 큰 자가 되려고 설치기 시작하면 교회는소자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교회가 큰
자 싸움으로 갈등의 장소와 투쟁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은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갚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 실족케 하는 일들은 바로 교회 안에서 큰 자 싸움이 일어나서 원수를 맺는 일,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리, 이단, 투기 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실족케 하는 일들이 없을 수는 없으나 – 교회는 알곡(소자)과 가라지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교회에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셨기 때문에 죽고 사는 심판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추적해 들어가면 오늘
제자들의 큰 자 싸움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 예수님은 교회에서는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지만 자기가 큰 자가 되기 위하여 교회를 어렵게 만드는 자는 화가 있게 될 거라고 경고를 주시는 것입니다.
마18:8
마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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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에게 속은 신천지 교인들은 가장 저주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노골적으로 교회에서 큰 자 싸움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소자가 실족케 되는
일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소자를 회복시키십니다.
마18:12
마18:13
마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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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를 잃어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소자를 실족케 하는 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를 하십니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적용: 하나님은 출애굽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젖과 꿀은 믿음(순종)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시험을 통하여 젖과 꿀을 얻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젖과
꿀을 얻는 합격과 젖과 꿀을 못 얻는 불합격의 장치가 바로 블레셋과 가나안 족속들을 통한 시험인 것입니다(삿3:1-4).
오늘
날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을 위한 시험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습니다.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를 기대하고 정신을 차리고 결단하고 기도하면서 몸을 쳐 복종하면서 실족케 하는 가나안 잡족을 이겨야 합니다.
결론:
1. 자기를 낮추는 소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자기를 낮추는 소자를 실족케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