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

2012년 소자미션

2012년 2월 28일 4년만에 소자교회에 다시 돌아오니 기존에 있던 성도님들은 모두 떠나고 모두 새로운 성도님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담임목사가 공석이었지만 그동안 뉴욕선교교회 김명국 목사님이 저를 대신하여 목회를 하시는 동안 하나님의 섭리로 교회의 체질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습니다.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교회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2011년 12월 부터 새로운 성도님들이 교회에 기하급수적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특별히 삶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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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성문고등학교 교목 시절

안양에 위치한 성문 고등학교에서 한 학기 교목이 되어서 종교과목을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성문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정길진 목사님은 성문 중고등학교 설립자이신 고 정존모 장로님의 장남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정길진 목사님의 배려로 고3 학생들 종교과목 선생님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특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강의 중간에 교실 창문을 통하여 수리산의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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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월) 손정희 성도님(가명)

손정희 성도님을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 때 쯤입니다. 당시에 카지노 통근 버스에 승차하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걸음걸이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자매님,  더 이상 카지노 도박장에 가지말고 새로운 삶을 사세요”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그러자 손정희 자매님은 “목사님, 제가 도박장에 가지 않으면 저는 당장에 얼어 죽어요. 가지말라는 말씀을 하려거던 저에게 잠자리를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실 수 있어요?”라고 되물었습니다. 몸을 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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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 마5장 팔복을 구하라(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마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마5: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5:7 긍휼히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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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9일(토) 후러싱 노상 심방

오늘 새벽 오랫만에 노상 심방을 했습니다. 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에서 11월 14일(목) 소자교회에서 방한용 목도리, 장갑, 양말 및 독감 예방 접종과 저녁 식사 제공을 한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소자교회에 출석하는 분들 대부분은 홈리스 입니다. 그렇다고 걸인들처럼 구걸을 하면서 살지는 않습니다. 잠은 카지노 직행 버스에서 자고 나머지 시간은 카지노 도박장에서 보냅니다. 뉴욕근방에는 대형 카지노 도박장 들이 산재 해 있습니다. 카지노로 가는  직행 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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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8일(금) 사랑커뮤니티센터 빵 사역

뉴욕 한인 밀집 지역인 후러싱을 가로 지르는 노던 블르버드 도로 양 옆에는 아침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단순 노동 히스패닉 인력 시장이 형성됩니다. 봄부터 가을 까지는 일거리가 많아 형편이 낫지만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면 일거리도 사라지고 오전 내내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까지 기다려 보다가 찾는 사람이 없으면 허탕을 치고 빈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점심이 지나도 일자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딱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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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7일(목) 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 김영제 회장님

오늘 소자미션 예배 전에 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 김영재 회장님이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다음 주 소자미션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방한용 장갑, 스카프, 양말을 준비해서 나누어 주고, 독감 예방 접종을 하면서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참석 인원 70명 정도로 예측하고 준비를 하겠다는 말씀과 더불어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이전에는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봉사 지원을 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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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Reformed Theological Seminery 졸업

처음에 미국에 왔을 때는 선교사를 돕는 선교사가 되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형님 한요한 목사님이 뉴욕충신교회를 섬기시면서 NYBS 라는 신학교를 세워서 저에게 학장이라는 타이틀을 주셨기 때문에 학교를 잘 세워서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선교사님들에게 인터넷 사이버 신학교를 통하여 섬겨야 겠다는 선교 비젼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학교를 운영하려면 학위가 필요 했고 RTS에 입학 상담 결과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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