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3년 11월 25일(월) 꿈이 있는 교회 성도님들

오늘 엘머스트에 입원해 있는 이종태 성도님 병문안을 갔습니다. 지난 주 먹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어 한사코 손사래 치는 이종태 성도님을 겨우 달래 감과 과자가 먹고 싶다는 고백을(?) 받은 터라 마침 타 교회를 섬기는 무명의 성도님이 성도님들 먹으라고 감, 오렌지, 바나나등을 보내 주셨기 때문에 주일날 사용하고 남은 과일과 모듬전, 만두 등을 준비해서 아침 일찍 방문했습니다. 이종태 성도님과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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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3일(토) 뜨거운 감자

소자교회는 미국 루터란 교회을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욕 후러싱 한인 밀집 지역을 배회하는 구제 사역 대상자 중에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김이쁜(가명) 자매님이 있습니다. 이 단체 저 단체를 거쳐 소자교회에서 나누어 주는 음식과 옷가지 등을 얻기 위해 교회를 찾는 자매입니다.  소자교회에 열심히 출석은 하지만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고 늘 단군 사진을 품속에 가지고 다니면서 역으로 단군을 전도 합니다.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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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0일(수) 한국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권하는 책

대한민국 국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립도서관에는 사서들이 있는 데 사서들이 추천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책 전체는 볼 수는 없지만 대략 간추린 내용은 알 수 있습니다. 사서들이 추천하는 책들 중에 ‘설득을 이기는 설명의 힘: 유혹하지 않고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리 레피버 지음 정석교 옮김(서울: 미디어월, 2013)’을 국립도서관 디브러리에서 사서들의 추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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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8일(월) 긍휼이 여기는 자는 긍휼이 여김을 받는다.

요즘 대한장로교회 새벽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한 교회에는 저 말고도 여러 목사님들이 새벽기도에 참여하고 있어서 눈치보지 않고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예배 시작 전에 희망의 집에서 기거하면서 요리를 담당하고 있는 남용 성도님이 저에게 와서 이종태 성도님이 어제 밤에 다리에 마비가 와서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희망의 집으로 가 이종태 성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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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4일(목) 소자미션(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 봉사)

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김영제 회장)의 회원님들이 소자미션에 참여한 홈리스와 독거노인 그리고 히스패닉 거리 노동자들을 초청하여 저녁식사와 방한용품(목도리, 장갑, 양말)을 제공하고 독감 예방 접종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뉴욕에서 한인 및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특수 사역을 하는 단체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잠정 협의 하였습니다. 사랑커뮤니티센터: 윤태섭 목사님, 류지홍 전도사님. 희망의 집: 뉴욕대한교회(이전 목사님 불참) 오른손 구제센터: 안승백 목사님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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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3일(수) 대한장로교회(김전 목사님) 희망의 집

오늘 대한장로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이종태 성도에게 현미 쌀을 드리기 위해 대한장로교회를 찾아 갔습니다. 대한장로교회(김전 목사님)에서는 교회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희망의 집으로 불리는 한인 노숙자 쉘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숙 한인을 대상으로 가장 체계적이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집 공동체에 들어와서 지켜야 할 규정은 대한장로교회의 공예배 출석과 새벽기도 참여, 금연, 금주, 도박장 출입금지 입니다. 대한교회에서는  희망의 집 식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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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2일(화) 전도율 100% 달성 및 사랑의 집 대표 전모세 집사님

전도하기 위하여 QCC(Queens Community College) 도서실로 갔습니다. 오늘은 전도율 100% 였습니다. 5명에게 전도하여 5명 모두 영접기도를 하였습니다. 일전에 일가족 2명, 개인 3명 총 5명을 전도하여 영접기도를 한 적이 있었지만 오늘은 5명 각각에게 전도하여 5명 모두 각각으로 영접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 전도하기 전에 김승노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하셨는데 본문 말씀과 설교에 은혜가 충만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 을 전하는 전도의 미련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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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월) 손정희 성도님(가명)

손정희 성도님을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 때 쯤입니다. 당시에 카지노 통근 버스에 승차하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걸음걸이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자매님,  더 이상 카지노 도박장에 가지말고 새로운 삶을 사세요”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그러자 손정희 자매님은 “목사님, 제가 도박장에 가지 않으면 저는 당장에 얼어 죽어요. 가지말라는 말씀을 하려거던 저에게 잠자리를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실 수 있어요?”라고 되물었습니다. 몸을 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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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9일(토) 후러싱 노상 심방

오늘 새벽 오랫만에 노상 심방을 했습니다. 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에서 11월 14일(목) 소자교회에서 방한용 목도리, 장갑, 양말 및 독감 예방 접종과 저녁 식사 제공을 한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소자교회에 출석하는 분들 대부분은 홈리스 입니다. 그렇다고 걸인들처럼 구걸을 하면서 살지는 않습니다. 잠은 카지노 직행 버스에서 자고 나머지 시간은 카지노 도박장에서 보냅니다. 뉴욕근방에는 대형 카지노 도박장 들이 산재 해 있습니다. 카지노로 가는  직행 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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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8일(금) 사랑커뮤니티센터 빵 사역

뉴욕 한인 밀집 지역인 후러싱을 가로 지르는 노던 블르버드 도로 양 옆에는 아침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단순 노동 히스패닉 인력 시장이 형성됩니다. 봄부터 가을 까지는 일거리가 많아 형편이 낫지만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면 일거리도 사라지고 오전 내내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까지 기다려 보다가 찾는 사람이 없으면 허탕을 치고 빈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점심이 지나도 일자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딱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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