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2일(화) 전도율 100% 달성 및 사랑의 집 대표 전모세 집사님

전도하기 위하여 QCC(Queens Community College) 도서실로 갔습니다.

오늘은 전도율 100% 였습니다. 5명에게 전도하여 5명 모두 영접기도를 하였습니다.

일전에 일가족 2명, 개인 3명 총 5명을 전도하여 영접기도를 한 적이 있었지만 오늘은 5명 각각에게 전도하여 5명 모두 각각으로 영접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 전도하기 전에 김승노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하셨는데 본문 말씀과 설교에 은혜가 충만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 을 전하는 전도의 미련함이 하나님의 능력이 되어 새 생명을 얻는 구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오늘 사랑의 집 공동체 대표인 전모세 집사님을 모시고 심재봉 성도님과 최세영 성도님 병 문안을 갔습니다.

심재봉 성도님은 뇌수술 휴유증으로 침을 많이 흘립니다.

함께 있는 외국인 환자들을 한국인으로 착각하고 한국말로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육체적인 회복은 이루어 지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나빠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세영 성도님은 이제는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휠체어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분들이 회복이 되거나 퇴원 명령이 나면 사랑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랑의 집은 숙식을 제공하는 공동체 입니다.

사랑의 집 공동체에서 숙식을 제공받고 있는 형제님들 중 몇분은 소자미션에 참석했던 분입니다.

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는 전모세(전외식) 집사님은 자신도 한 때는 도박 중독자 였다고 합니다.

주변의 도박 중독자들을 돕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사역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단 과정을 거쳐 작년(2012년) 4월에 후러싱 바우니 공원 옆 지하 아파트를 얻어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집에 들어오기 위한 조건은 과거의 나쁜 습관, 술, 담배, 도박을 끊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사랑의 집 재정은 후원으로 들어오는 옷가지를 아파트 공터에서 팔아 충당하기도 하고 각출하여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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