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4일(목) 소자미션(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 봉사)

뉴욕한인라이온스클럽(김영제 회장)의 회원님들이 소자미션에 참여한 홈리스와 독거노인 그리고 히스패닉 거리 노동자들을 초청하여 저녁식사와 방한용품(목도리, 장갑, 양말)을 제공하고 독감 예방 접종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뉴욕에서 한인 및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특수 사역을 하는 단체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잠정 협의 하였습니다.

사랑커뮤니티센터: 윤태섭 목사님, 류지홍 전도사님.

희망의 집: 뉴욕대한교회(이전 목사님 불참)

오른손 구제센터: 안승백 목사님

주님의 식탁: 이종선 목사님

나눔의 집: 박성원 목사님

사랑의 집: 전모세 집사님

 

아래는 미주한국일보 관련 기사입니다.

한인 노숙자 70여 명에 방한복 주고 음식대접

뉴욕라이온스클럽, 소자선교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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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제)이 연말연시에 외로운 한인 노숙자들을 찾아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방한복을 나눠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제 회장을 필두로 한 라이온스 클럽 회원 10여명은 14일 플러싱 소자선교교회(담임목사 한영호)를 방문해 70여명의 퀸즈 일원 한인 노숙자들에게 손수 준비한 불고기, 김치찌게 등의 푸짐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방한장갑, 모자, 목도리 나눠줬다.
뿐만아니라 소자선교교회를 비롯해 사랑 커뮤니티, 희망의 집, 오른손 구제센터, 주님의 식탁, 나눔의 집, 사랑의 집 등 플러싱 일원 노숙인 봉사단체 7곳에 각각 200달러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제 회장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올수록 갈곳이 없어 더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회원들이 함께 나서게 됐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겉보기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훈 기자 입력일자: 2013-11-15 (금) >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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