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일(주일)

오늘 홍 한나 자매님이 소자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 하셨습니다.

미국 교회에 다니시다가 한인 교회를 찾는 중에 한 지인으로부터 소자교회를 소개받았다고 했습니다.

믿음생활을 시작한 지는 8개월이 되었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긍율한 마음이 생겨서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어 찾아 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성도님들을  섬기시는 성방희 집사님, 이선이 집사님의 입가에 큰 웃음이 걸렸습니다.

담임목사인 저 또한 하나님이 귀한 성도님을 보내 주신 것 같아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너무 감사했습니다.

홍 한나 자매님이 소자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겪게될 시험과 유혹을 이기고 소자교회의 기둥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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