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마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마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십계명의 제 4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입니다.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은 6계명으로서 이웃에게 하지말라는 계명들 중에 첫 계명입니다.
마 5:2 옛 사람들에게 말한 바 –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
구약성경은 살인에 대하여 무서운 처벌을 내림으로 살인죄를 용서하지 못할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35:
30-31에는
살인자에 대한 처벌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30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살인범에게서 속전을 받고
목숨을 살려 주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오늘
산상수훈을 통해 구약에서 궁휼 없이 무섭게 다루어지는 살인죄와 형제에게 노하는 죄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화를
내는 자를 살인자로 취급합니다.
1. 형제에게 분노하는 자는 지옥 불 속에 던짐을 받을 것이다.
마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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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적인 마음의 분노가 말로 표현되면 욕으로 나타납니다.
마음의 분노의 원인은 시기와 다툼입니다.
분노를 다스리려면 시기와 질투를 다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에덴에서 추방된 원죄의 열매로 첫 번째 기록된 것이 살인입니다.
하나님이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시고 아벨과 아벨의 제물은 열납하셨습니다.
그러자 가인이 아벨에게 대해
시기와 질투가 생깁니다. 결국 분노하고 살인을 저지릅니다.
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가인이 품고
있는 살인의 동인이 시기와 질투의 분노입니다.
자기의 제사가 열납되지 못한
것은 상관이 없으나 아벨의 제사가 용납되었다는 사실은 용납하지 못합니다. 자기 보다 인정받는 사람을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왜곡시키는 가장
무서운 감정이 바로 질투심으로 말미암는 분노입니다.
약3:14
약3:15
약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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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우리에게 분노라는 감정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아직
이 오염된 육체 속에 거하고 있기 때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질투심의 분노를 다루지 못하여 말로
행동으로 표현되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엡4:26
엡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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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제일
무섭게 취급하는 죄를 모르기 때문에 너도 나도 겁도 없이 짓고 있습니다.
형제를 향해
노하는 것(내면적인 분노) – 심판을 받음.
문제가 있다. 살인죄를 살인죄로 보지 않는다.
여기
저기서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런 두려움과 죄책감이 없습니다.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죄를
지어도 은혜로 다 구원받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죄를 죄로 알려주는 율법은 폐하여 지지 않습니다.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도리어 굳게
세워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은혜로 이루어 갑니다.
롬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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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쫓아
행함으로 구원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는 즉 사랑의 행위가 나타나고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유의를 믿으면 궁청평의 행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삶과
반대되는 의로운 삶입니다.
2. 형제에게 앙심을 품고 라가, 미련한 놈이라고 말하지 말라.
형제에게 라가라 욕하는 것(말로 모욕을 줌) – 하나님의 법정(공회)에 잡히게 됨.
형제를 미련한 놈이라고 말로
모욕을 주는 것 – 지옥 불에 들어감.
독한
시기와 다툼이 말로 표현하는 것이 욕입니다.
– 실제로 사람을 죽인 벌과 사람에게 욕을 하는 형벌이 똑같습니다.
예화) 손xx– 오xx의 오해 – 권면을 해도 도무지 화해를 하지 않습니다.
목사로서 영혼
구원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욕을 하는 성도님을 볼 때마다 속이 많이 상합니다.
말로
형제들의 마음을 상처 주는 것은 모두 살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심판결과는 지옥
불입니다. – “내가 지옥에 가는 구나”라고 겁을 먹어야 합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없어져야 합니다.
약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3: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약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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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분노:
욕으로 저주해서는 안
된다.
나쁜
놈에게 저주를 퍼붓는 것이 정당하지 않습니다.
약3:9-10 혀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사람들을 대할
때 가져야 하는 올바른 말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긍휼이 여기고 “나도 저 사람과 같지”하며 애통하고 용서함으로 화평케 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엡4:29
엡4:31
엡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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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사람과 먼저 화목하고 하나님과 화목하라.
예화) 가해자가 하나님 앞에 나옴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다시 하나님과 관계를 이어가라.
마5:23
마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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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
화목제물: 죄로 인하여 깨진 하나님과 인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바치는 제물.
잘못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예화) 밀양의 예.
일찍
남편을 여의고 사랑하는 아이마저 유괴범에게 살해를 당한 한 여인이
유괴범을 예수의 사랑으로 용서하기 위해
교도소에 찾아갔는데
용서하기 위해
만난 그 살인범의 입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미 용서받고 평안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그녀는 절망한다. ‘나는 용서할 수 없다. 내가 용서하기 전에 하나님이 벌써 용서하셨는데 내가 어떻게 용서한다 말인가’ 신애는 하나님께 대항하여 집회에 ‘거짓말’이라는 노래를 틀고, 장로를 정욕적으로 유혹한다.
내가
가해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화목(서로 뜻을 맞추고 정답게 함)해야 한다.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 율법을 세우고 완성시켜야 한다.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폐하여 지지 않는다. – 호리라도 다 갚아야 한다.
마5:25
마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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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 백성끼리 분쟁이 있을 때, 관부에 호소하여 그 판결을 구함.
하나님이 재판관이 되었을 때 더 이상의 화해의 기회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율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가 신앙생활을 통해
추구해야 할 것은
내가
여전히 시기하는 자, 질투하는 자, 분노하는 자, 살인하는 자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심통유의하여 궁청평이 나타나는가를 확인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지어져 가는 은혜(율법)의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