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9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마7:1-6)

2014-02-09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만약 우리가 내일 일을 염려하거나 남을 비판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

오늘 본문에서는 율법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비판하지 않도록 교훈을 주십니다
. 거룩한 율법은 자신에게 거룩하게
적용하라고 준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긍휼을 베풀고 하나님에게는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

오늘 예수님은 거룩한 율법을 오용하여 자신의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티눈만 지적하려고 하는 사람을 개와 돼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6).

거룩한 율법이 마음에 새겨지고 회개를 이루면 거룩한 율법은 우리의 진주가 됩니다.

우리의 진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는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로 시작 됩니다.

남을 비판을 하면 자기도 비판을 받는다는 원리를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

1.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고 틀린 것을 틀린다고 말하는 것은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은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

부모를 공경,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말 하지 말라, 탐을 내지 말라
말하는 것은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옳고 그른 것에 대하여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고 교훈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비판을 받는 그 비판과 헤아림을
받는
그 헤아림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예수님은 그 비판”, “그 헤아림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 비판그 헤아림은 자기가 극복하지 못한 죄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율법으로 다른 사람의 죄성을 비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자기가 극복하지 못한 죄성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저의 경험으로는 제가 누구를 판단하면 반드시 판단 받는
일이 생깁니다
.  아니면 비난하고 정죄한 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경험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그래서 판단하거나 정죄를 안 할려고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

정죄하고 판단해서는 안되는 또 다른 이유는 판단받는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의 한 촌에 제자들을 미리 보내어 쉬어 갈 장소를
물색하셨습니다
.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의 일행을 거절했습니다.

화가 난 야고보와 요한이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예수님에게 질문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

왜냐하면 지금은 정죄 받고 판단 받는 사람이 나중에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죄인이지, 하나님이 얼마나 거룩하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화) 율법의 바른 적용: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거룩함)와 인(긍휼)과 신(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율법이 우리의 진주가 되기 위해서는 나에게는 거룩함으로
이웃에게는 긍휼함으로 하나님에게는 믿음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

예수님은 율법으로 정죄하고 판단하려는 자들에게 율법으로
정죄하고 판단을 하셨습니다
. 그러나 간음한 여인에게는
간음 죄를 짓지 않도록 권면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지 않고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8:9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율법의 기능은 하나님이 얼마나 거룩하신지를 알려주고 우리가
얼마나 죄된 존재인 것을 깨닫게 해 줌과 동시에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나의 죄가 용서함을 받고
, 율법이 요구하는 옳고 그름을 헤아려(구별하여) 성령의 능력으로만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줍니다.

 

2. 먼저 자기 눈의 들보를 빼고 남의 눈에 티를 빼야
합니다
.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사람은 스스로 도덕을 정할 수 없고 무엇이 옳고 그런지에
대하여 절대적 가치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

율법은 바로 하나님의 거룩함의 기준이 됩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잣대는 우리에게 축복이 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저주도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율법은 부분적으로 지킬 수 는 있지만
온전하게
, 완전히 지킬 수 없고 또 죄를 짓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죄의 권능은 율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율법의 정죄 기능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비판과 정죄를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를 하게 됩니다
.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런 오류를 범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 그래서 율법= 의문의 쓴 증서를 지워버렸습니다.






고전15: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2: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그렇다고 율법을 완전히 폐기를 하셨다고 오해를 해서는 안됩니다.

육의 심비에 기록이 됩니다.






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예수님은  그 비판”,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게 되고
헤아림을 받게 된다고 하십니다
.

만약 하나님의 율법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기준으로 사용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자녀가 됩니다
.

성도가 아니라 마귀의 역할을 하는 가라지(, 돼지)입니다.






2: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2: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도적질하느냐


2: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유대인은 자신을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었습니다
.

할례를 받고 율법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은 율법은 지키지
않고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 사도바울은 그러한 유대인은 표면적 유대인이라고 칭하고 참 유대인은 마음에 기록된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2: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의 법인 율법은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라고 우리의
마음에 기록되었습니다
.

큰 자 노릇 하려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해서는 안됩니다.

율법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거룩함을 남에게 적용하려고 하면 개가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오용하여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악습을 버려야 합니다
.

자신에게 적용하여 거룩한 율법을 자신의 귀한 진주로 만드십시오.

자신의 귀한 진주(자신에게 적용한 율법)를 돼지에게 적용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돼지는 자신이 거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룩함을 권면하는
당신을 원수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결론:

  1. 율법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2. 율법은 자기에게만 적용하십시오

  3. 개 돼지처럼 사는 것을 염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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