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8 함께 하지 않는 자를 용납하라(이단에 속한 자는 멀리하라 눅9:49-56)

2014-09-28 함께 하지
않는 자를 용납하라(이단에 속한 자는 멀리하라 눅9:49-56)

 

눅9: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눅9: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눅9: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눅9: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저희가 가서 예수를 위하여
예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촌에 들어갔더니

눅9:5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 고로 저희가
받아들이지 아니하는지라

눅9: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눅9: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눅9:56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예수님은 요한의 배타적인 우월주의 태도를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고 자신의 신앙공동체 외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바른 관점과 태도에 대한 지침을
주십니다.

자신의 신앙공동체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에 대한 성경적 관점과 태도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세상 죄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신앙 공동체 내에서의 권면과 용서는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천국 열쇠입니다.

오늘 본문은 신앙 공동체 외에 속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천국 열쇠를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입니다.

 

1. 첫 번째는 이단을 제외한 타 교단의 성도들을 형제
자매처럼 용납해야 합니다.

눅9: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눅9: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 쫓는 사람이 같은 공동체가
아니라 해도 공동체를 위하는 자로 간주해야 한다고 교훈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믿고 축사를 하는 사람을 이방인이나
세리로 여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태도를 지적하시고
수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특정교회의 소유가 아닙니다.

이단이 아닌 모든 교단에 속한 성도들을 형제 자매로 여겨야
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잘 믿다가 잘못된 이단으로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면서 우리의 진리를 방해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그들을 형제처럼 여겨서는 안됩니다. 멀리해야 합니다.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겨 멀리해야 합니다.

딛3: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딛3: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다고 해서 무조건 영원히
형제 자매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이단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하셨습니다.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이단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파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였다고 해도 예수님은 이단들에게 단호합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입니다.

 

2. 두 번째로 세상에 속한 죄인을 대할 때는 긍휼함과
사랑으로 용납해야 합니다.

눅9: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눅9: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눅9:56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예수님은 의인을 찾아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찾아 이 땅에 오셨습니다.

창기와 세리와 먹고 교제하시는 예수님을 비방하는 자들에게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우리의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위함입니다.

요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은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기회 있는 대로 믿거나 믿지 않거나 모든 사람들에게 착한
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물론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더 사랑하고 선을 행하여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진리를 옳게 분변하여 누가 이단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 타 교단 사람들은 이단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면서 우리를 훼방하는
자도 우리의 사랑과 전도 대상입니다. 그러나 이단이라면 성경말씀대로
한 두 번 권면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겨 멀리해야 합니다.

결론:

1. 첫 번째는 이단을 제외한
타 교단의 성도들을 형제 자매처럼 용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단에 속한 사람들을 형제 자매처럼 대해 주어서는 안됩니다.

종교다원주의는 평화와 관용을 가장한 사탄의 계략입니다.

2. 두 번째로 세상에 속한
죄인을 대할 때는 긍휼함과 사랑으로 용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