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3 그리스도께 감사하라(추수감사절)

2014-11-23 그리스도께
감사하라(추수감사절)

 

렘33: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로 돌아와서 처음과 같이 되게 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추수감사절은 추수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 폐허가 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움과
기쁨으로 혼인 잔치가 열리고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아를 통해서 약속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지금 여호와의 집인 교회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감사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감사제의 감사제물입니다.

감사제물의 종류는 속죄제물, 번제물, 소제물,
화목제물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왜 예수님께 감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은 공의의 속죄 제물이십니다.

롬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우리가 죄를 전혀 모르는 죄없는 존재였다면 속죄제 예물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가증스럽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예표가
구약에 있습니다.

속죄제물은 번제단에서 태워지지가 않습니다. 향기로운 예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소유인 피와 기름과 콩팥만 열납 하시고 나머지는
모두 성문 밖 쓰레기 장에서 모조리 태워집니다.

출29: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고 출29:14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은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출29:11 너는 회막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출29:12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을지며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의 공의를 위하여 예수님은 속죄제물로 하나님께 저주를
받게 됩니다.

예루살렘 성문 밖으로 나가 골고다 언덕에서 처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때문에 속죄 제물로 저주를 받으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율법을 완성하신 번제
제물이십니다.

출29:15 너는 또 숫양 하나를 취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출29:16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취하여 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출29:17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출29:18 그 숫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 번제 제물에 안수를 하는 이유는 제물을 드리는 자의
상태가 제물의 상태로 됩니다.

장부와 다리는 씻어 –
장부는 내장의 다른 말로 마음을 상징하고 다리는 행동(힘)을 상징합니다.

각 뜬 고기와 머리와 함께 두고 –
각 뜬 고기는 생명을, 머리는 뜻을 상징합니다.

즉 번제 제물은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 제물을 상징합니다.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
번제는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의 예물입니다. 이 예물은 성막안의 번 제단에서 빠짐없이
태워졌습니다.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는 제물로서 흠양되고 열납되어 집니다.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오신 것이 율법을 폐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빼먹지 않고 율법을 다 이루시기
위하여 오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율법을 완성하신 소제
제물 이십니다.

레2: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레2: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기름 가루 한 줌과 그 모든 유향을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 소재의 재료는 고운 가루와 기름과 유향입니다.

고운가루 –
부서져야 합니다. 깨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부서지시고 깨어짐을 당하셔서 부드러운 가루가 되셨습니다.

유향 –
불 같은 시험을 통하여 부드러운 가루는 더욱 더 향기를 내게 됩니다.

고후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소제는 열매가 드려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는
하나님의 권리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인간이 인간에게 요구하는 인간의
권리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만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요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

소제 제물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표상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요일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4. 예수님은 화목제물이십니다.

레7: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인간은 그리스도안에서 그의 몫을 소유하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도록 허락되고 있습니다.

화목제에서 사용된 화목제물의 분배는 하나님은 내장, 기름, 피를
열납 하시고 제사장과 아론의 가족은 뒷다리 가슴을 받았고 나머지는 화목제를 드리는 사람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와 이웃과 하나님을 만족시키고 화목케 하신
화목제물이십니다.

 

적용: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예수님께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결론:
예수님께 항상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1. 예수님은 하나님의 공의의 속죄 제물이시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율법을 완성하신 번제
제물이시기 때문입니다.

3.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율법을 완성하신 소제
제물이시기 때문입니다.

4. 예수님은 화목 제물이시기 때문입니다.